안녕하세요 오딥그린입니다.
세텍에서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를 다녀온 이후
오늘은 딱 마음의 준비를 하고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와 프리즈를 다녀왔어요!
키아프 서울은 2002년 처음 문을 연 한국 최초의 국제아트페어입니다.
키아프 서울은 올해부터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공동으로 개최됨에 따라
오는 9월 전 세계 350여 갤러리가 서울 코엑스에 모일 예정이라구 해요.
프리즈(FRIEZE)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적 미술장터(아트페어)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키아프와 공동개최하는 프리즈 서울은
최근 외국 갤러리 90곳과 국내 주요 갤러리 등 총 110곳의 참여를 확정했어요.
키아프 서울은 코엑스 1층 전체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프리즈 서울은 3층 C, D홀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키아프 관람정보>
♥ 장소 : 서울 삼성동 COEX 1층, Hall A&B, Grand Ballroom
♥ 기간 : 2022.09.02-09.06
♥ 관람시간 : Preview
2022. 9. 3 (토) – 9. 5 (월) 11:00 – 19:30
2022. 9. 6 (화) 11:00 – 17:00
General Admission
2022. 9. 3 (토) – 9. 4 (일) 13:00 – 19:30
2022. 9. 5 (월) 11:00 - 19:30
2022. 9. 6 (화) 11:00 – 17:00
♥ 오시는 길 : 정확한 교통편 이용 안내는 코엑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엑스 북문과 서문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지하철 이용고객 :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9호선 봉은사역 1번, 6번, 7번 출구
2호선 삼성역 5번, 6번 출구
☆ 입장안내
- E-TICKET : 키아프와 프리즈를 둘 다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70,000원에 구입(따로 할인 받지 않음), QR링크와 안내문구가 담긴 문자를 발송해주는데 입장할 때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 본 티켓으로 전시 관람 당일 재임장이 가능합니다.
- 퇴장시 출구에서 바코드를 스캔해야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 입장 가능 시간은 폐관 30분 전까지입니다.
-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프리즈를 먼저 보고 키아프를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몰릴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가자마자..
뜨아악.. 정말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저는 사전예약 없이 가서 웨이팅하고 티켓을 끊었는데.,
한30분정도는 줄 서서 기다린 것 같아요ㅠㅠㅎㅎ
아트페어 같은 큰 전시는 무조건 편하게!!
운동화와 청바지를 입고 왔어요ㅎㅎㅎㅎ
키아프 전시를 빠르게 본 시간은 총3시간이 걸렸어요..
1시쯤에 들어갔는데 나오니까 4시 조금 넘었어요.
너어어무 배고파서 QR티켓 찍고 나온 뒤
코엑스 밑에 식당가로 가서 간단하게 늦점을 먹었어요ㅠㅠ
다리가 너어어무 아파서 밥 먹으면서 다리 스트레칭 하구 막..
많은 갤러리들이 모이는 아트페어에 가면 좋은 점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신발은 무조건 편한걸로 신고 오세요!
저는 코엑스에 도착하자마자 키아프와 프리즈 중 키아프를 먼저봤는데, 프리즈 먼저 보는 걸 추천드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아프를 보고 프리즈로 이동하는 것 같더라구요..
프리즈 입장할 때 줄이 장난이 아니였고..오래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시간이 촉박하고 사람도 엄청 많았었어요ㅠㅠㅠㅠ
요기까지 키아프 관련 포스팅이였구요, 프리즈 포스팅도 보러 오세요 :)
제 블로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이나 보상없이 솔직하게 내돈내산 후기를 기록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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