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 여행 -2] 쏠비치 삼척 조식 뷔페 / 태백석탄박물관 / 태백얼음축제

오딥그린 2023. 3.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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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딥그린입니다 :)

쏠비치 삼척에서 푹 쉬고 다음날 조식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와서 태백으로 이동했어요.

예전에 어릴때 가족들이랑 여름 휴가 때 강원도 태백으로 자주 갔었는데,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서 드라이브 겸 다녀왔답니다ㅎㅎ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다 일출 모습 한번 찍구요

괜히 뭔가 뭉클해지면서 올해 다짐을 한번 더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눈부시게 반짝반짝한 바다 모습을 보니 에너지 충전 완료!

 

 

뷔페 창가 자리

 

 

뷔페 창가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석식과 조식 둘 다 못 앉고,

조식 다 먹고 나갈 때쯤 빈 곳이 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ㅎㅎ

여기에 앉고 싶은 분은 조금 빨리 가서 먼저 웨이팅하다가 입장하시는 걸 추천!

 

 

 

 

여기 호텔베이커리에서 판매되는 빵이기도한데,

빵이 지인짜 맛있어서 깜짝놀랬어요ㅎㅎ

 

 

 

 

에너지를 충전하고 나서 조식을..뿌셔버렸네욤..ㅎ

즉석 쌀국수도 있고 은근히 먹을 음식이 많아서 하나하나 담아서 거의 먹어봤어요.

그렇게 먹구 마무리는 쌀밥과 불고기랑 반찬ㅎㅎ헤헿ㅎㅎ

이제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체크아웃하고 태백으로 이동!

 

 

<태백 석탄박물관>
♥ 주소 : 강원 태백시 천제단길 195
♥ 주소 :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96
♥ 영업일 / 시간 : 월-일 / 09:00-18:00, 관람 종료 1시간까지 입장 가능, 월요일 정기휴무
♥ 관람료 :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장 있어요.

 

 

 

제가 어릴때 가족들이랑 많이 와봤었던 석탄박물관에 도착했어요.

근데 이 날이 공교롭게도 태백 얼음축제가 있는 날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박물관 옆 공간에서 대왕 얼음 조각들이..!!

관광버스들과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정말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ㅎㅎ

일단 박물관 모습 잠깐 보여드릴게요.

 

 

태백석탄박물관 입구 도착

 

석탄박물관 들어가는 길

 

 

여기서 찍은 사진이 생각나네요ㅎㅎ

 

 

 

다양한 광물들을 직접 볼 수 있고,

석탄의 역사 탄광의 역사까지 골고루 배워갈 수 있는 곳이라서

아이들이 많이 와서 재밌게 이것저것 구경하고 영상도 보고 하기 좋은 곳이에요.

 

 

기획전시실이 생겨서 전시가 종종 있나봐요. 제가 갔던 날은 석탄산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더빙 소리가 나오는 체험 공간이 많이 있어요.

 

 

 

예전에 어렸을 때는 여기 지하로 내려가는게 너무 무서웠었는데ㅠㅠ

제가 쫄보라서 지나가면 갑자기 대화소리 나오고 이러니까 넘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어른이 된 지금도 조금 무섭긴 했지만 짝꿍 옆에 딱 붙어서 재밌게 둘러보고 나오기 ㅎㅎ

그리고 밖에 얼음 조각들 둘러보러 갔어요ㅎㅎ

 

 

 

근처에 빙어튀김 팔길래 사먹어보기. 맛은 그냥 쏘-쏘였습니다!

 

 

얼음 조각 축제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우연히 보게 될지는 몰랐어요! 직접 보니까 엄청 크고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ㅎㅎ

관광객도 많았고 가족들도 많이 오셔서 사진 찍구 :)

 

 

이렇게 태백에서는 석탄박물관이랑 얼음 조각들을 재밌게 둘러보고 여행을 마무리했어요.

오랜만에 강원도 다녀오니까 너무 재미있었는데, 

다음에는 겨울 말고 다른 계절에 놀러가보고 또 포스팅 해볼게요!

 

 

제 블로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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