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딥그린입니다 :) 푹 자고 일어나니 괌에서 2일차가 시작되었어요. 새벽 일찍 눈이 떠졌는데 테라스로 나가서 해변 뷰 감상했어요. 괌은 밀물 썰물이 있던데 물놀이 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때가 아직 조식 훨씬 시작 전이였는데도 해변가에는 사람들이 벌써 많았어요. 조금 더 뒹굴거리다가 아침은 호텔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나왔어요. 밖에 나와보니 거리가 비에 젖어있더라구요. 아마 새벽-아침에 비가 왔었나봐요. 괌은 비가 갑자기 쏴악 내리다가 금방 그치고 해가 쨍하게 나는 날씨에요. 기본적으로 많이 덥고 후덥지근한 그런 날씨입니다. 괌 에그앤띵스 식당은 조식과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에요. 투몬 해변 근처 호텔 이용하시는 분들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영업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