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여행-3] 우진해장국 / 모이소 소품샵 / 협재해수욕장

오딥그린 2022. 8.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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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딥그린입니다 :)

벌써 제주도 여행 3일차 마지막이에요.

마지막이라 아쉬웠지만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살방살방 다니기로 했어요.

 

 

 

먼저 호텔에서 푹 자고 체크아웃 한 뒤 

유명하다는 우진해장국으로 갔어요.

일찍부터 가서 줄서는 곳이라던데

마지막날이라 늦잠 자고 싶어서 갔는데...뜨악..

 

 

<우진해장국>
♥ 주소 : 제주 제주시 서사로 11
♥ 영업일 / 시간 : 월-일 / 06:00-22:00
♥ 주차 : 가게 옆 병문천공영주차장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만차여서 근처 골목길에 주차하고 먹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번호표부터 뽑고 웨이팅하세요!!

 

 

 

 

 

가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만차라서 근처 골목길에 주차하고 웨이팅했어요.

 

 

 

 

 

 

두시간정도 웨이팅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다른 곳 가서 먹을까 싶었는데,

언제 또 제주도 와서 먹을까 생각에....기다리고 기다렸어요ㅠㅠ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있던데 다음에는 포장해서 먹으려구요ㅎㅎ

 

 

 

기다리면서 옆 동네 슈퍼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했어요.

감귤이랑 천혜향 쥬스부터 제주도 관광 상품들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순서가 되어 손들고 총총 뛰어 들어갔어요.

정해진 자리에 다 앉아서 먹어야해서 옆에 분들이랑 도란도란 앉았어요ㅎㅎ

 

 

 

우진해장국 메뉴판
몸국

 

고사리해장국

 

녹두빈대떡

 

 

 

녹두빈대떡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먹었어요.

몸국은 굉장히 시원하고 매운 고추를 넣어서 먹으니 더 칼칼하면서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고사리 해장국은 익숙한 맛인데 걸쭉하면서 뭔가 든든한 죽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웨이팅하면서 너무 배고팠던지라 허겁지겁 먹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고 나왔어요ㅎㅎ

 

 

 

천혜향 쥬스

 

 

 

우진해장국 옆 슈퍼에서 사 온 천혜향 쥬스에요.

귀여운 해녀 캐릭터 병에 담겨 있었는데,

새콤달콤하게 맛있었어요ㅎㅎ 

시원하게 마시면서 소품샵으로 이동-!

 

 

<모이소>
♥ 주소 : 제주 제주시 신광로8길 14
♥ 영업일 / 시간 : 매일 / 10:00- 20:00
♥ 주차 : 근처 골목에 주차했어요.

☆귀욤뽀짝한 제주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바구니에 끝도 없이 쓸어 담고 싶은 곳, 바로 소품샵!!!!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다양한 소품들이 많았는데

구경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많이 없는게 아쉬워요.

저는 여기서 감귤 패턴 파우치랑 엽서, DIY 오르골을 사왔어요ㅎㅎ

 

 

 

귀여운 소품들과 제주 관광 상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공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갈 곳인 협재해수욕장!

이 날이 날씨가 엄청 쨍하고 더웠었는데 사진도 잘 나오고 

가서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놀다가 왔어요.

 

 

 

<협재해수욕장>
♥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 주차: 바로 앞에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 가는길 : 제주시나 서귀포에서 서회선일주도로(12번 국도)를 운행하는 직,완행버스 이용 한림공원 입구에서 하차(40~50분 소요)

 

 

 

 

 

 

 

 

 

협재해수욕장은 가는 길 풍경도 예뻤고

도착해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사진도 잘 찍고 재밌게 놀다왔어요.

부서지는 파도들이 너무너무 예뻤어요.

이호테우해수욕장이랑은 또 다른 느낌의 해변이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재밌게 놀았지만 항상 마지막은 아쉬워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공항으로 향했어요.

 

 

 

 

 

 

공항 근처에 도착하니 보이는 야자나무들이 너무 예뻤어요.

저녁 비행기라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였는데

야자나무들과 풍경들이 멋지게 잘 나오는 느낌ㅎㅎ

 

 

 

해지는 제주 공항의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ㅎㅎ

 

 

 

면세점 가는 길에 노을이 너무 예뻐서 멈춰서 열심히 찍었어요.

비행기들도 많이 있었는데

저는 왜 비행기를 볼 때마다 신기한지ㅎㅎ

 

 

 

면세점에서는 부모님들 선물들 잔뜩 사서 나왔어요.

여행을 하게 되면 가족들꺼 먼저 산다고 들었는데

정말 진짜였어요ㅎㅎ

받으시고 좋아하실 생각하니까 괜히 좋았어요. 

 

 

 

가족들 선물 사느라 정신 없었던 면세점ㅎㅎ

 

 

 

비행기 타기 전에 배고파서 국수나무에 들려서 먹은 저녁이에요.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라 다른 메뉴들은 품절되고 남은게 몇 개 없었어요 힝..

돈까스우동세트랑 고기덮밥이었는데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나왔어요.

 

 

 

돈까스 우동세트와 고기덮밥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왔고

가서 맛있는거 먹고 배탈 안 나고 좋은 컨디션으로 잘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보니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여행할 때는 사진을 더욱 더 열심히 찍어서 올려볼게요ㅎㅎ

 

 

 

제 블로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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