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딥그린입니다.
저는 짝꿍이랑 신혼쀼인데, 괌으로 신행다녀왔어요.
5박 6일로 다녀온 괌 신혼여행 기록을 시작합니다 :)
인천 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탔고 새벽 비행기였어요.
저희는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맡겨놓구 출발했어요.
비행기 타기 전 인터넷 면세점에서 쇼핑해놓은 물건들을 다 찾고
간단하게,..쇼핑을 금방 슝-! 했어요.
면세점 쇼핑은 인터넷으로 하면 더 할인되고 좋아요!
각 면세점 사이트에서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꼭 비교해보고 미리 결제한 뒤 찾기만 하면 됩니다.
짝꿍은 닭고기스테이크 저는 비빔밥을 주문해서 서로 나눠먹었어요.
샐러드, 과일, 빵 그리고 음료(탄산, 주스)는 기본으로 나오고
메인 음식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둘 다 맛있었어요!
이륙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기내식을 먹었습니다.
이 항공뷰 보려고 비행기 타나봐요.
조금 긴장이 되긴 했지만 푸른 하늘과 구름들이 참 예뻤어요.
첫 해외여행은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ㅎㅎ
총 비행시간은 4시간정도 걸렸어요.
기내식 먹고 다운받아온 영상 좀 보구 그러다보니 괌이 보이더라구요.
괌 공항 도착 후 제일 긴장되었던 입국심사였는데,
괌 공항에 들어가면 줄 서는 곳에 직원분들이 계시는데 한국말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심사관분께서는 영어를 하셨지만 놀랬어요ㅎㅎ
여권 확인과 몇 일 있을꺼냐는 간단한 질문과 함께 패스!
그리고 미리 한인렌트카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고
공항에서 렌트카 직원분께 연락 뒤 조금 기다리니 픽업오셨어요.
렌트카 픽업 후 두짓타니 호텔로 바로 이동했어요.
저희가 배정 받은 층수는 19층이였고
신혼부부가 많아서 그런지 수건공예(?)가 예쁘게 있었고
웰컴 와인을 서비스로 한 병을 주셨어요.
트윈베드 룸이였는데 전체적으로 넓고 밖에 테라스도 있었어요.
침대는 엄청 푹신했고 화장실도 샤워실과 분리되어있고 욕조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룸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
미니 냉장고 간식이 초콜릿, 맛밤, 맥주, 탄산, 커피, 주스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건 한번까지는 무료 제공이며 다음에는 유료로 추가된다고 해요.
저희는 이거를 다음 숙소까지 챙겨가서 야무지게 먹었답니다ㅎㅎ
일단 객실에서 짐을 대충 풀어놓구 호텔 바로 앞 투몬 해변가 구경하러 나오는데,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창문을 있길래 봤는데 넘 예쁘더라구요. 그림인줄 알았어요.
투몬 해변에서 산책하고 노을 사진 찍고 놀다가
호텔 앞 거리로 걸어나왔는데 여기는 쇼핑가에요.
괌이 엄청 큰 곳이 아니기도하고 투몬해변 있는 호텔가가 시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몬 해변 호텔 주변에는 쇼핑몰 명품관이나 식당가 등 다양해요.
두짓타니 호텔 안 레스토랑 중 한 곳을 미리 예약했는데,
이 날 제가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음식이 조금씩 향신료 향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다시 호텔 앞 ABC 스토어에 가서 컵라면 사와서 먹고 잤어요.
여기 육개장은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육개장과는 조금 다른 맛인 것 같았어요.
확실히 덜 매콤하고 덜 짠 느낌이였어요ㅎㅎ 이렇게 괌 1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제 블로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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