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름 가족 자유 여행 -3] 패치워크의 길 / 세븐스타 나무 / 다이마루 / 청의 호수 / 흰수염 폭포 / 팜 도미타 / 야키니쿠 니쿠마스

 

안녕하세요 오딥그린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3일차를 포스팅해볼게요 :)

 

 

카락사호텔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간단하지만 음식이 잘 나와서 매일 아침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메론이 너무나 맛있었어요! 홋카이도 메론이 유명하다고해요ㅎㅎ

 

그리고 이제 패치워크의 길과 세븐스타 나무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저희 호텔이 있는 스스키노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3일차 여행 동선 시작해볼게요.

 

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입니다.

휴게소는 딱 1곳뿐이라서 꼭 들려야했어요.

 

 

 

 

휴게소라서 화장실 들렸다가 간식 조금 사갈까했는데

신기하게 여기는 로컬푸드매장처럼 식재료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기념품샵도 있고 편의점 보다는 조금 더 큰 마트처럼 있어서

간단하게 마실 음료들을 사서 바로 이동했어요.

 

패치워크의 길

 

 

패치워크의 길 바로 옆에 위치한 세븐스타 나무입니다.

이 때 날씨가 비가 조금씩 내려서 맑은 하늘은 아니였지만 선선하니 좋았어요.

 

 

세븐스타 나무

 

길 따라서 큰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는 어려움이 없었어요.

다만 단체관광객과 일반 관광객이 많이 있어서 풍경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적당히 구경하고 근처에 점심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다이마루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다이마루 식당입니다.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인 것 같던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어요.

주차하고 대표로 제가 대기명단 작성하고 20 - 30분정도 대기한 뒤 입장했어요.

 

새우튀김 덮밥

 

돼지고기 덮밥

 

카레우동과 돈까스

 

각자 먹고 싶은 걸로 시켜서 주문했었는데 모두 만족한 식당이였어요.

저와 부모님께서는 카레우동과 돈까스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난 뒤 청의 호수로 이동했어요.

 

 

청의 호수

 

 

 

청의 호수를 실제로 보니 사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신비한 색상에 감탄했어요.

역시 인기 관광 명소답게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던 곳입니다.

다음으로는 흰수염폭포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흰수염폭포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라 약간 안개가 생겨 더욱더 폭포 주변 풍경이 멋져보였어요!

다리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폭포 모습이였는데, 떨어지는 물줄기들이 정말 멋진 명소였습니다.

그리고 팜 도미타로 이동했어요.

 

 

팜 도미타 지도 및 안내도

 

팜 도미타 기념품 판매점

 

 

 

 

 

정말 넓었고 꽃도 알록달록하니 넘 예뻤어요.

부모님께서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구경을 다하고 난 뒤 여기서 꼭 먹어야하는 먹거리가 있다고 해서 사먹었어요.

 

메론, 메론빵, 라벤더 아이스크림

 

 

메론은 정말 꿀을 먹는 듯 달콤했고 메론빵도 맛있었어요.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약간 라벤더 향이 있어서 저는 불호였지만

다른 가족들은 맛있게 먹은 간식이였어요. 색상은 정말 예쁜 아이스크림!

 

마지막 팜 도미타까지 알차게 다 구경하고 이제 숙소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는 중에 미리 급하게 예약을 했던 고기집! 숙소에 주차한 뒤 식당은 걸어서 갔습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어요.

영어 그리고 한국어까지 있기 때문에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삼겹살구이

 

소고기구이

 

주먹밥

 

 

불판에서 구워먹는 고기 맛은 언제 어디서나 보장된 맛이죠!

고기도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구요.

배부르게 저녁 먹고 나서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사서 숙소로 이동하여 3일차 여행을 마무리했어요 :)

 

제 블로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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